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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수차례 친서 교환"…임기말 정상회담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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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청와대는 오늘 통신망을 복원한 게 남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우선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이후에 나올 후 순위 조치는 무엇이 될지, 두 정상이 어떤 방식으로든 정상 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엄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남북연락선 복원에는 두 가지 주목할만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지난 4월부터 남북 정상 간에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합의했다는 점, 그리고 양 정상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첫 단추'라는 걸 강조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