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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야구 감독 "상대가 누구건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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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첫 상대인 이스라엘 사령탑이 결전을 이틀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에릭 홀츠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은 오늘(27일) 일본 도쿄에서 "누구와 상대하건 우리는 자신 있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방송 '채널 7'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019년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프리카-유럽 지역 예선에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을 꺾고 4승 1패로 도쿄행을 확정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의 역사적인 첫 경기 상대가 한국입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모레(29일) 저녁 7시 도쿄 인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세계 랭킹은 한국이 3위, 이스라엘이 24위로 격차가 크지만, 만만히 봤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스라엘에 패배한 전적이 있습니다.

한국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1-2로 무릎을 꿇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대표팀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천888경기를 뛰며 올스타에 4차례나 출전한 이언 킨슬러를 비롯해 전직 메이저리거만 8명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홀츠 감독은 먼저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홀츠 감독은 "흩어져 지냈던 20개월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여기에 와서 무척 흥분된다"며 "준비는 잘 되고 있다. 결전까지 이틀 남았는데, 그라운드에서 뛰고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들과 싸운다. 세계 랭킹 1위부터 6위, 7위와 경쟁한다"며 "우리는 충분히 자신이 있다. 그만큼 준비를 잘했고, 몇몇 위대한 선수들이 우리 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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