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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류필립 "♥미나, 40대 땐 잘 유지됐는데...마음 아파" (필미나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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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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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필미나TV' 류필립이 아내 미나의 건강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26일 게재된 유튜브 채널 '필미나TV'에는 '50살 미나의 다이어트 방법과 피부관리법 필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의 뱃살 및 허리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류필립은 "솔직하게 전지적 류필립 시점으로 미나 씨를 바라봤을 때 아내는 40살 중후반 때만 해도 굉장히 유지가 잘 됐다. 많이 먹어도 금방 소화가 되고 건강했었는데 지금은 좀 더딘 건 맞다. 50살이 되고 나서부터 건강 기능보조 식품의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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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조 식품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소화, 장 기능, 기초대사량,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가지 않게 도와주는 식품 등 다양하게 먹는다. 하지만 미나 씨는 보조제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걸 먹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부가적인 걸 많이 한다"라며 "확실히 예전만큼 싹 빠지진 않더라"라고 설명했다.

미나 역시 "예전하고 똑같이 먹고 운동해서는 그 몸매가 될 수 없는데 보조 식품을 먹으니까 그래도 조금씩 살이 유지가 된다. 안그러면 훅 줄여야 한다"라고 동의했다.

류필립은 미나가 46살이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은 근육량이 줄은 거다. 그때는 근육량이 더 많았다. 지금은 꺾이는 게 보인다. 제가 조금 마음이 아프고 지금은 보조 기능 식품으로 서포트를 받으면서 건강을 유지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미나는 "마음이 아플 정도로는 안 꺾였다"라며 발끈했다.

또한 류필립은 피부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기가 막히고 좋은 제품을 쓰는 건 없다. 남들 다 쓰는 클렌징 폼 쓰고 싼거 쓴다"라며 "생활의 습관에서 건강 위주가 된 것 같다.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건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오는 건강한 결과인 거지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하지는 않는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류필립은 건강한 생활습관 방법으로 "술, 담배를 안 한다. 몸이 병에 걸릴 일이 없다. 야채를 많이 먹는 건 기본이다. 아내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도 안 아프다"라고 밝혔다. 미나 역시 "저도 태어나서 담배 피운 적 한 번도 없다"라고 고백하며 "목소리 때문에 오해를 받는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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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류필립은 "중국도 햇빛이 세고 미세먼지도 많으니까 미나 씨가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더라. 집에 있을 때도 바르고 커튼을 닫아서 자외선도 차단했다"라며 미나의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엔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지금 같이 살면서 보니까 자외선을 차단해서 사는 게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방법인 것 같다. 그리고 와이프는 절대로 찬물을 안 마신다. 제가 와이프 따라서 따뜻한 물 아니면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데 몸에 독소가 시도 때도 없이 빠지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 구독자는 '시댁에 잘하는 비결'에 대해 물었다. 류필립은 "보이는 게 전부인 게 미나 씨는 보이는 그대로다.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시댁을 떠나서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준다. 그래서 미나 씨가 평판이 좋다. 미나 씨를 경험하고 아는 동생이나 선후배들은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준다는 걸 잘 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필립은 "예전에는 미나 씨가 이미지 관리 때문에 차가울 것 같다는 루머가 되게 많았다고 하더라. 미나 씨가 나이가 어리다고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는다. 미나 씨는 제 시댁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한테 성격이 착하기 때문에 잘 해준다"라며 "저는 항상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가족분들에게 최대한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나TV'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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