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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싸이 “흠뻑쇼 없는 두번째 여름=효종(이던) 없는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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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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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코로나19로 ‘흠뻑쇼’를 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27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벌써 두 번째 흠뻑쇼 없는 여름”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쿨피스 없는 엽떡, 생맥주 없는 치킨, 감자튀김 없는 햄버거, 막국수 없는 춘천, 오리탕 없는 광주, 불고기 없는 언양, 유가장 없는 여주, 메밀면 없는 평양냉면, 세꼬시 없는 쌈장, 아랫배 없는 싸이, 김효종 없는 현아, 라우드 없는 피네이션, 돈까스 없는 스윙스, 떡볶이 없는 다혜, 햄버거 없는 제시, 후라이 없는 양념, 단무지 없는 짜장, 깍두기 없는 곰탕, 양념장 없는 솥밥, 콩나물 없는 아구 하아아...”라고 적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의 ‘흠뻑쇼’ 사진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흠뻑쇼’ 없는 여름은 유독 더 더운 느낌이에요”, “싸이 없는 우리...”, “너무 그리운 순간”, "내년엔 꼭!" 등 함께 안타까워했다.

매년 여름 개최된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인 ‘흠뻑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현재 SBS 오디션프로그램 ‘라우드’에 출연하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싸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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