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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가수 더필름 몰카 혐의 입건→스펙트럼 김동윤 '갑작스런 사망'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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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N년 전 여름에도 연예계에는 다양한 이슈들로 가득했다. 아나운서와 재벌의 열애설부터 싱어송라이터의 몰카 혐의 입건까지 N년 전 7월 27일에 있었던 일들을 타임머신을 타고 함께 살펴보자.

#더필름 몰카 혐의 입건

지난해 7월 27일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A씨가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A씨는 가수 더필름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더필름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징역 1년 2개월이 선고됐지만,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9개월로 감형됐다.

OSEN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 열애

지난해 7월 27일에는 SBS 김민형 아나운서와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OSEN에 "김민형 아나운서와 그보다 5살 연상인 김대헌 대표가 교제 중인 사이가 맞다"며 "두 사람이 신중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맞지만 결혼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지만, 김민형은 11월 SBS를 퇴사하고 12월 김대헌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OSEN

#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지난 2018년 7월 27일에는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 보이그룹 스펙트럼의 멤버 김동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 고인은 사망 하루 전까지 SNS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기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고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김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인의 유가족은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고, 21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제대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동윤에게 많은 이들의 추모와 애도가 이어졌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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