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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호중, 조국 딸 동창 증언 번복에 "檢 가족 인질극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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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날조된 진실로 국론 분열…국민통합 운운 통탄할 노릇"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고교 동창 장모씨가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검찰은 즉시 감찰에 착수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관련자 수사에 착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 각본의 가족 인질극이 양심고백에 의해 조기종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