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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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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책회의

1인당 25만원, 1인 가구 기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이데일리 박기주 이보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올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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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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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27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역상품권 등을 신청해 지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결정하겠지만 추석 전에는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방역과 차단 강화에 추가 확보한 5000억원을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의료인력 등에 제대로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여야 합의 추경인 만큼 제대로 지급해 본연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여야는 연 소득 기준 하위 88% 수준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24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안 안건을 의결했다. 1인당 지급액수는 25만원이다. 또한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을 늘려 당초 900만원이었던 지원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박 의원은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면서도 “더 어려워진 코로나19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모두 어렵지만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여유 있는 분께 양해의 말씀을 다시 한번 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치열한 논의 끝에 대상을 88%까지 넓히고, 논란이 됐던 맞벌이 및 1인 가구에 특례선정기준표를 적용, 지원액을 확대했다”며 “1인 가구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4만3900원, 지역가입자 13만6300원 이하 내시는 분들은 모두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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