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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춘기..美치겠다" 김희선, '우도주막' 사로잡은 솔직+담백 주모 토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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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엄마 같은 마음으로 신혼부부까지 품는다. 배우 김희선이 '우도주막’에서 살뜰한 주모로 손님은 물론 시청자의 공감대까지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주막을 찾은 신혼부부 세 쌍의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선은 신혼부부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대화의 물꼬를 텄다. 그는 "저도 결혼을 늦게한 건 아니다. 결혼을 서른에 해서 서른 둘에 애를 낳아서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먼저 밝히며 벽을 허물었다.

또한 그는 "사춘기 미쳤나 봐"라며 사춘기가 된 딸 연아 양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딸이) 방탄소년단 정국이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맞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미쳐버릴 것 같다. 그냥 아미(군대) 보내버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하루에 방탄소년단 노래 하나 그 것만 듣는다. 왜 그런 거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또 다른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선은 "조회수 때문이냐. 거기에 일조한다는 거냐. 오빠들을 위해서? 자꾸 연아도 우리 오빠라고 한다. 너 오빠 없고 외동딸이라고 해도 그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신혼부부 손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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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희선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2세들 계획은 바로 있냐"는 김희선의 질문에 신혼부부들은 당장 내년에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부터 아직은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김희선은 결혼 선배이자 부모 선배로서 모든 의견을 존중했다. 그는 "맞다. 그것도 멋있다. 둘만의 시간을 오래 보내는 것도"라며 "저는 좀 신혼이 짧았다. 한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지니까 조금 아쉬웠다"라고 고백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신혼은 1년 정도다. 짧게는 1년 정도 있다가 아이를 가져도 될 것 같다. 다들 나이가 어리시니까 충분히 즐기다가 가져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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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다가온 퇴실 시간. 짐을 챙겨온 부부들에게 '우도주막' 팀은 양손 가득 묵직하게 준비한 마음을 선물했다. 바로 살림에 보탬이 될 칼, 도마 세트. 실용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선물이 '우도주막'에서의 마지막까지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우도의 풍경과 맛있는 음식은 물론 폭넓은 공감대를 가진 김희선과의 대화와 추억들이 '우도주막'을 빛내는 모양새다. 주안상과 함께 곁들일 풍성한 김희선 표 '우도주막' 속 대화들에 기대가 쏠린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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