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윤석열 전 총장 테마주 급등···국민의힘 입당 기대감 작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권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 영결식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한일화학(007770)은 전날보다 16.77% 오른 1만9150원에, 정원엔시스(045510)는 16.67%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화학은 대표이사가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윤씨라는 설이 돌자 투자자들이 테마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원엔시스는 윤 전 총장의 ‘공정경제 3법' 수혜주로 꼽힌다.

그 외에 올 초부터 윤 전 총장 테마주로 엮여 급등락해온 덕성(004830)은 10.3%, NE능률(053290)은 6.65%, 자연과환경(043910)은 6.11% 상승하고 있다. 서연(007860)은 5.63% 오르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명은 성명서를 내고 윤 전 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당밖 주자들의 입당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에는 정진석, 권성동 의원 등이 참여했다. 권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윤 전 총장이) 가급적 빨리 입당해서 우리 당 경선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이 윤 전 총장이나 당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의 정치 후원금 모금이 하루 만에 한도액을 채웠다는 소식 역시 ‘윤석열 테마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전 총장 선거캠프는 전날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원의 후원금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당초 한도액은 25억원이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