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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딸이 BTS 팬…군대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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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우도주막' 김희선 2021.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딸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너무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신혼부부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선은 "결혼을 늦게한 편은 아니다. 서른 둘에 아이를 낳아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라며 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딸이) 방탄 정국이에 미쳤다. 아미 보내버리고 싶다"며 딸을 군대에 보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선은 또 "딸이 자꾸 우리 오빠들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오빠들 얘기하면 너 오빠 없다. 너 외동이다"라고 말해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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