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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갤럭시Z 폴드3 S펜·방수 지원...새로운 모바일 경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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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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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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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내달 공개될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에 S펜 지원과 방수 지원 등 내구성 강화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대도 강조했다.

노 사장은 2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폴더블폰 최초의 S펜 사용성 등 놀라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언급하며 갤럭시Z 폴드3 S펜 지원을 확정했다.

앞서 갤럭시Z 폴드3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S펜 지원이 유력시됐다. 지난 5월 등장한 제품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비롯해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를 통해 공개된 렌더링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에 숨겨둔 이스터에그를 통해서도 S펜 지원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방수기능도 강조했다. 노 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폴더블 제품은 오늘날 삶에 필수적인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3세대 폴더블폰은 더 많은 사람에게 더욱 강화된 내구성을 제공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언급된 강화된 내구성이 방수 지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갤럭시Z 시리즈는 폴더블폰 최초로 IPX8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바(bar)형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이다. 수심 1.5m 내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다.

사생활 보호기능 향상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노 사장은 "'개방성'과 '보안'을 상호 배타적인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며 "보안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낮추고 고객 스스로 원하는 모바일 경험을 선택하고 원하는 정보만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앱과 데이터·프라이버시에 대한 결정권 또한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 사장은 개방형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개방형 생태계만이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자유롭게 맞는 경험을 창조할 수 있고, 혁신을 더욱 가속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구글, MS와 협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새로운 통합 스마트 워치 플랫폼 개발했다. 이는 차기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에 첫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삼성헬스, 스마트싱스 등 갤럭시 앱에 더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더 많은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S와는 갤럭시 Z 시리즈에서 한층 더 최적화된 앱 사용 경험을 위해 협력했다.

마지막으로 노 사장은 "새로 발표될 갤럭시Z 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업무와 소통, 창작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갤럭시Z 플립 후속작은 더욱 유려한 스타일과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함께 갖췄다"며 "한 단계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더 많은 사람이 신나는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자신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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