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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열대야에 전기 사용량↑…매일 밤 정전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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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전기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면서 매일 밤 정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26일)밤에도 아파트 단지, 다세대주택 가리지 않고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밀집해있는 다세대 주택 불이 모두 꺼져 있고, 전기 복구 차량과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다세대주택 30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겨서,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주민이 무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