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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속보]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중 4701명 검사…“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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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3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본부 주변에서 경찰이 집회 장소로 접근하는 노조원을 막아서고 있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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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3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확진된 3명은 지난 7일 방문한 음식점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권중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번 역학조사 결과가 곧 집합금지를 위반한 민주노총 집회가 안전하게 이행되었다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면서 “모든 행사와 집회는 코로나19 전파의 고위험 행위이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4단계에서는 1인 시외 외에 집합금지, 3단계 지역에서는 50인 이상 금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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