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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니 머피 "손흥민, 우승에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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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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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대니 머피가 손흥민을 비판했다.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전 미드필더 대니 머피가 토크스포츠를 통해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한 손흥민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대니 머피는 "선수들은 매우 다양하고, 누군가는 만족하며 인생을 즐기고 누군가는 축구를 즐긴다. 모두가 같은 것을 갈망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재정적인 대우를 받는다고 확신하지만, 토트넘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그다지 많은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은 우승하는 것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보낸 지난 6년간 통산 280경기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4부 리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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