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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열대야 속 전력 사용 급증…정전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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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 과부하로 인한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8시 반쯤 경기도 고양 일산 서구의 670여 세대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주민들은 찜통더위에서 불편을 겪어야 했고, 전기 공급은 복구 작업 8시간만인 오늘(26일) 오전 4시40분쯤 재개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8시 쯤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약 9시간동안 750세대 주민들이 냉방기 사용을 못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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