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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북한, '최우수발명가상' 제정…과학기술로 경제난 타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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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국 건설·인민생활 향상' 수상요건 명시…신분·직업 상관없이 수여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이 '최우수발명가상'을 제정해 대중의 과학기술 발명 열의를 독려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발명가들을 평가하고 적극 내세워 줌으로써 대중의 발명 열의를 높이고 세계적인 발명이 더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최우수발명가상이 제정됐다"고 26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