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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라고 소개하며 "경기 전 워밍업을 할 때 방탄소년단 노래를 꼭 듣는다.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 금메달을 따면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남다른 방탄소년단 사랑을 자랑했다.
지난달 15일에는 SNS에 방탄소년단 사인 CD 사진을 공개하고 "나는 성덕(성공한 팬). 감사합니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뷔는 신유빈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사실을 전해듣고 "파이팅"이라는 글을 달아 그의 선전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신유빈은 2004년생으로 만 17세의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2009년 SBS '스타킹', 2014년 '무한도전' 등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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