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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방탄소년단 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응원…훈훈한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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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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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25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플랫폼 위버스에는 팬이 신유빈 선수가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화면 캡처를 올렸다. 뷔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의 의미가 담긴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보내며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 신유빈은 신유빈은 만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한국 탁구 올림픽 국가대표다. '탁구 신동'으로 이미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는 신유빈은 한국 탁구계의 에이스로 도쿄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도 전체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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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평소 방탄소년단 팬임을 밝히며 음악을 듣고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가방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신유빈은 인터뷰를 통해 "저, BTS 좋아해요. 뷔, 완전 팬이에요"라며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신유빈은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을 받은 인증샷과 함께 "나는 성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부러움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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