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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또다시 폭우 피해...주말에 또 폭풍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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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홍수 이후 2주도 안 돼 다시 폭우
벨기에 디낭,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 일부 피해
독일 기상청 “주말 다시 폭풍우 예보”


이투데이

벨기에 디낭에서 24일(현지시간) 포크레인이 수해 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디낭/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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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서 100년 만의 폭우가 내린 지 2주도 되지 않아 다시 한번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이달에만 두 차례에 걸쳐 벨기에와 독일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다가올 주말에도 새로운 폭풍우를 예보한 상태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DW)에 따르면 전날 벨기에 프랑스어권 지역인 왈로니아와 디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차량이 떠내려가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디낭의 로버트 클로셋 부시장은 “평생 이곳에 살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홍수 피해로 이달에만 최소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벨기에 정부는 20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독일에서도 이달 중순 대규모 홍수로 180명이 사망하고 150명 가까이 실종된 상태다. 이번 폭우로도 슈투트가르트 등 일부 지역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독일 서부에 새로운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며 “남부 바이에른에서도 심각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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