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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급감, 확진자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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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급감하면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 등을 인용해, 23일 하루 기준 백신 접종 횟수는 53만 7천여건으로, 지난 4월에 비해 84%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역시 "지난 23일 기준 하루 평균 백신 접종자는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봄에 비해 비해 백신 접종이 급락하면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백신 접종이 크게 떨어지면서 미국의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9천300여 명으로, 한 달 전보다 3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대유행"이라며 "미국민의 50%가 아직 완전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이이 때문에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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