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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주, 간이식 수술 후 근황 "응원 감사…잘 마치고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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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주 SNS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급성 간부전 투병 중인 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직접 상태를 밝혔다.

윤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잘 이겨냈어요"라며 "회복에 잘 신경쓸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술을 마치고 나온 윤주가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덕분에 수술 잘 마치고 잘 회복하고 있다, 남들보다 빠른 편이라더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했고, 지난 24일 간이식 수술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윤주가 기적처럼 간이식을 받게 돼 어제 새벽부터 수술 중"이라며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윤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데뷔한 후 '미쓰 와이프' '함정' '나홀로 휴가'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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