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비수도권 첫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강릉시, 3단계로 하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비수도권 최초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던 강원 강릉시가 거리 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조정해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가 4단계로 격상 일주일 만에 3단계로 하향한 것은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다 피서철을 맞은 숙박·음식업계의 강한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4명 까지 가능하고, 음식점 등은 밤 10시까지, 해수욕장도 밤 10시까지 출입이 가능해집니다.

앞서 양양군도 풍선효과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해수욕장은 밤 8시 이후 출입이 안 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