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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해운대 실종 중학생 수색 난항…일몰 후 수중 수색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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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 높은 파도에 만조, 수중·수상 수색 중단하고 해변 수색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작업이 15시간째 계속되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특수구조단은 해운대해수욕장 7번 망루와 8번 망루 사이를 수색 중이다.

7번 망루는 중학생들의 입수 지점, 8번 망루는 앞서 숨진 1명이 발견된 곳이다.

구조 당국은 너울성 파도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