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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무열 "♥윤승아 제일 예쁜 날? 고르기 어려워…다 예쁘다"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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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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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반응이 뜨거웠던 메이크업 다시 해봤어요 with 청담동 선생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에게 "화장한 게 낫냐, 안 한 게 낫냐"고 물어봤다. 김무열은 "둘 다 낫다"고 현명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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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내가 인스타그램에 조금 예쁘게 숍에 다녀온 날이면 댓글들 반응이 엄청 좋다"며 "뭐 했을 때가 제일 예뻤냐"며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여줬다. 김무열은 "글쎄. 고르기 어렵다"라며 리즈 사진을 골랐다.

너무 지난 과거라고 하자 김무열은 결혼 사진을 고르며 "확실히 화사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승아는 "지금은 어떠냐"고 되물었다. 김무열은 윤승아가 블랙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보고 "이때 최근 레전드를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혼여행 때 화장을 진하게 한 사진은 어떠냐고 묻자 김무열은 "이것도 잘 어울린다"라고 답했다. 피드를 보던 김무열은 "결론은 다 예쁘다"라며 옛날 사진을 한참 바라봤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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