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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현충원 나들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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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

유성대로~화산교 2.7km 확충 일환…동서대로 완전 연결돼 시내·외 접근성 향상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7.5km, 비래동~와동 5.7km, 산성동~대사동 2.8km도 국가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될 경우 전체 사업비 6263억 중 2820억(45%) 국비 지원 '기대'

노컷뉴스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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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대전 유성 현충원 나들목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 대전시와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따르면 대전 유성의 동서대로 연결과 현충원 나들목 신설 사업이 국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 계획에 반영됐다.

용계동 라도무스 아트센터 방향 유성대로부터 덕명동 수통골 입구 화산교까지 2.7km 구간이 연결되고 호남고속도로와 교차지점에 현충원 나들목(가칭)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594억 원.

동서대로 단절구간이 완전히 연결되는 것으로 대전 현충원에서 호남고속도로 학하지구, 도안신도시, 갑천 친수구역까지 순환도로로 연계돼 둔산을 비롯한 시내권은 물론 공주 등 시외권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지역에서는 유성 나들목과 서대전 나들목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

이와 함께 대덕구 비래동과 와동, 신탄진동을 연결하는 외곽 순환도로 역시 이번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에 따르면 비래동 길치근린공원에서 와동 연축지구까지 5.7km 구간을 4차선 도로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동부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대전 나들목과도 연결된다.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되면 전체 사업비 1672억 원 가운데 45%인 75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사정교~한밭대로 7.5km, 산성동~대사동 2.8km 구간도 이번 국가 계획에 포함됐다.

유등천 우안 미개설 도로를 확충하는 사정교~한밭대로 도로개설과 한밭도서관길부터 부사오거리를 우회하는 산성동~대사동 사업 등이 완공되면 대전 도심내 순환도로망이 완성되게 된다.

이번에 반영된 4개 도로 사업의 총예산은 6263억 원으로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게 되면 전체 45%인 282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해당 사업들이 완공되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가 해소되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증대된다"며 "앞으로 30년 간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약 1조4백 억원 가량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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