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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유도 안바울, 압도적인 반칙승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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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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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2016년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27, 남양주시청)이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이어 갔다.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8강전에서 아드리안 곰보치(26, 슬로베이나)를 반칙승(지도승)으로 잡고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획득 가능성을 키웠다.

2번 시드를 받고 부전승으로 16강으로 직행한 안바울은 32강을 거치고 올라온 이안 산초 친칠라(코스타리카)를 가볍게 제압했다.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고, 세로누르기로 절반을 추가해 한판승을 완성했다.

8강전 상대 곰보치는 2018년 유럽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세계 랭킹 26위로 3위 안바울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아래였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안바울은 탄탄했다. 잡기 싸움부터 우위를 점했다. 곰보치가 밀고 들어오면 그 힘을 이용해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굳히기 연결도 뛰어나 업어치기 후 누르기를 시도했다.

워낙 다양한 공격이 연이어 펼쳐지다 보니 수세에 몰린 곰보치는 지도 2개를 받았다. 안바울에게 공격을 시도하기도 쉽지 않아 보였다.

골든스코어로 승부를 가리는 연장전으로 들어가서도 안바울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빗당겨치기와 업어치기를 연이어 구사했다.

결국 연장전 2분 26초가 경과됐을 때, 곰보치에게 지도가 하나 더 나갔다. 결국 안바울의 반칙승. 4강행을 결정지었다.

안바울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후보 중 하나.

한편 여자 52kg급 박다솔은 8강전에서 천적 부샤르 아만디네(프랑스)에게 한판으로 져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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