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의 한 해양경찰관이 비번날에 해수욕장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4시께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50대 여성이 이안류(역파도)에 바다로 떠밀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제주해경청 특공대 이정우 경장은 비번날을 맞아 근처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이를 발견, 주변에 있던 서핑 강사들과 함께 이 여성을 구조했다.
사진은 이안류 떠밀린 관광객 구조하는 이정우 경장. 20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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