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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3.9%…강원 2명 · 울산 14명만 입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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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계속 번지는 가운데 강원 지역의 생활치료센터 입소 가능 인원이 2명밖에 남지 않는 등 비수도권 일부에서는 무증상·경증 환자 수용 인프라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0시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모두 61곳이며, 병상 가동률은 63.9%입니다.

전국적으로 정원 1만4천535명 중 9천289명이 입소한 상태로, 5천246명이 더 입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4.5%로, 4천278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운영 센터 가동률은 60.8%로 592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고, 중앙정부 운영 센터 가동률은 61.0%로 968명의 입소 여력이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는 보유 병상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강원도가 운영하는 센터의 경우 정원 82명에 80명이 입소해 병상이 2개만 남았고, 울산은 14개, 광주는 28개만 남아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비수도권에서 충청·경남·경북·호남권에서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강원 지역의 경우 센터 확충이 없다면 조만간 입소 대기 인원이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은 255개, 충남 141개, 경남 109개로 이들 지역 센터는 병상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801개 56.1%인 450개가 비어 있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위해 마련된 '준-중환자 병상'은 전체 417개 가운데 40.3%인 168개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확보한 준-중환자 병상 8개를 모두 사용 중이고, 경북도 2개 모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남은 2개 중 1개만 남았고, 인천도 23개 중 1개만 남았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전국적으로 모두 8천5개이며, 이 중 30.7%인 2천457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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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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