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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서울 집값 두 달 연속 1%대 상승…전셋값도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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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두 달 연속 1.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은 석 달째 상승폭이 확대됐다.

25일 KB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상승률은 1.01%였다. 두 달 연속 1%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조선비즈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공인중개사에 붙은 매매 및 전세가격표 모습/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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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률은 올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1월과 2월에 각각 1.27%, 1.14% 오른 이후 3월 상승률이 0.96%로 소폭 하락했다. 공공주도 재건축·재개발 관점을 담은 2·4 대책이 발표된 이후 주택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때였다. 4월 상승률은 0.74%를 기록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5월 상승률은 0.80%였다.

서울 중에서도 용산구(2.18%)와 마포구(1.7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상대적으로 중저가 주택이 밀집해 있었던 구로구(1.54%)·노원구(1.47%)·성북구(1.35%)·도봉구(1.23%)의 상승세도 높았다. 강남 3구의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초구는 0.91%, 강남구는 0.84%, 송파구는 0.82% 올랐다.

7월 수도권 집값 상승률은 1.46%였다. 6월엔 1.63% 올랐다. 경기도 집값은 1.70%, 인천 집값은 1.95% 올랐다.

경기도 중에서는 평택시(2.62%), 수원 권선구(2.60%), 군포시(2.54%), 시흥시(2.46%), 수원 장안구(2.42%), 수원 영통구(2.40%), 안산 단원구(2.39%), 수원 팔달구(2.15%), 화성시(2.13%) 등이 올랐다.

그 밖에 광역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부산(1.29%), 대구(0.58%), 광주(0.57%), 울산(0.5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전셋값도 올랐다. 7월 서울의 주택 전셋값은 0.9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상승률은 0.90%였다. 마포구(2.56%)와 용산구(1.99%), 강동구(1.66%), 도봉구(1.33%), 강남구(1.23%), 은평구(1.10%)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도의 전셋값 상승률은 1.07%였다. 인천 전셋값은 1.24%였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대전(1.08%), 울산(0.93%), 부산(0.88%), 대구(0.77%), 광주(0.45%)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연지연 기자(actres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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