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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위기의 김학범호, 루마니아전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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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2020 도쿄 올림픽 1차전에 패배한 김학범호가 위기에 처했다. 과연 태극전사들은 2차전 루마니아를 누르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과 루마니아는 2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이바라키현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조별예선 승점 0점(1패)로 온두라스와 공동 3위에 루마니아는 승점 3점(1승)으로 뉴질랜드와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한국은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꺾였다. 지난 뉴질랜드와의 1차전 경기에서 후반 24분 크리스 우드가 절묘하게 오프사이드를 피하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단 한 개의 슈팅으로 승리를 가져온 뉴질랜드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볼 점유율(63%)과 슈팅 수(10개)로 뉴질랜드를 압박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목표는 '메달 획득'이다. 8강 진출을 위해 루마니아전 달라진 집중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동유럽 복병' 루마니아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온두라스전 전반 추가시간 엘린 올리바의 머리에 맞고 들어간 자책골이 결승 득점이 됐다. 1-0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루마니아는 뉴질랜드와 함께 나란히 B조 선두에 오르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무려 56년 만의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무대다. 루마니아는 이번 도쿄 올림픽에 남다른 동기부여를 지니고 있다.

한국은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황의조의 득점포를 기대하고 있다. 황의조는 '최전방 해결사'로 프랑스 리그앙에서 12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황의조는 지난 2번의 평가전에 이어 1차전 뉴질랜드전까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번 루마니아전에서 황의조의 빠른 공간 침투와 득점 능력이 필요하다.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은 황의조에게 지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루마니아는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루마니아는 3백 전술로 경기를 펼치면서, 수비 상황에서는 좌우 윙백의 수비 가담으로 5백을 형성하고 있다. '핵심 수비수' 알렉산드루 파스차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지난 온두라스전 13개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를 비롯한 한국 공격진이 루마니아의 '철벽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김학범호의 반격, 대한민국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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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측했다. '스포라이브'는 대한민국의 승리에 2배, 루마니아의 승리에 4.2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승리 확률(48%)이 루마니아의 승리 확률(23%)보다 높다.

또한 다득점 경기는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의 득점 총합이 2.5골 이하에 1.66배, 2.5골 이상에 2.32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양 팀의 객관적인 전력상 대한민국의 '태극전사'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이규학

사진=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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