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한국인 메이저리거 소식

아쉬웠던 5회, 동료들이 눈물 닦아줬다...토론토 대승 [류현진 등판]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류현진의 투구는 아쉬웠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겼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10-3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49승 45패 기록했다. 메츠는 51승 44패.

선발 류현진은 4 1/3이닝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77개, 평균자책점은 3.44로 올랐다. 승패없이 이날 경기 마무리했다.

매일경제

류현진은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4회까지 무실점하며 버텼던 그는 5회 갑자기 무너졌다. 1사 이후 루이스 기요메에게 땅볼 안타 허용 이후 대타 브랜든 드루리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잡았다 놓쳐 2루타가 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상위 타선과 대결에서 3연속 안타 허용하며 3실점. 바로 강판됐다. 아웃 2개만 더 잡으면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지만, 이 기회를 놓쳤다.

팀이 이겼다는 사실 덕분에 아쉬움을 덜 수 있었다. 동료들이 그를 지켰다. 스프링어는 5회 타구를 놓쳤ㅈ만, 3회에는 브랜든 니모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몸을 날려 캐치하며 류현진을 도왔다. 1회 2사 1,2 루에서는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제임스 맥캔의 안타 타구를 잡아 홈에 던져 주자를 아웃시켰다.

매일경제

스프링어는 3회 엄청난 수비를 보여줬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불펜도 잘했다. 5회 류현진의 뒤를 이어 등판한 트레버 리차즈는 1사 1, 2루 위기에서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불을 껐다. 이후팀 메이자, 테일러 소시도, 애덤 심버, 라파엘 돌리스가 이어던졌다.

타선도 폭발했다. 홈런 5개를 앞세워 메츠 마운드를 폭격했다. 스프링어는 메츠팬들의 야유속에서도 3회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기록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투수를 제외한 선발 출전 야수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

메츠 선발 타이후안 워커도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 4이닝 8피안타 3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역시 5회 토론토 타선과 세 번째 대결에서 단타, 2루타, 피홈런을 연달아 허용하며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