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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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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5타차 선두…“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

한겨레

이정은. AFP/연합뉴스


“우승 기회 꼭 잡고 싶다.”

이정은(25)이 25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1~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노예림(미국)을 5타차로 앞선 채 4라운드에 들어간다.

이정은은 3라운드 뒤 인터뷰에서 “유에스여자오픈이라는 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후 두 번째 우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회가 메이저 대회에서 왔다. (우승 기회를) 잡고 싶은 욕심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2019년 유에스여자오픈을 제패했지만, 이후 우승 트로피를 챙기지 못했다. 2년 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다.

앞서 이정은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2라운드 61타)과 36홀(1~2라운드) 최소타 기록(127타)을 세웠다.

4라운드에는 교포 선수들이 이정은과 경쟁한다. 미국 교포 신예 노예림은 2위(13언더파 200타)이며,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공동 5위(11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2016년 이 대회에서 72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전인지(27)와 2014년 챔피언 김효주(26)가 공동 8위(9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이븐파 71타를 친 박인비(33)는 공동 16위(7언더파 206타)이며,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6)은 74위(4오버파 217타)로 밀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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