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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과 뛰던 알데르베이럴트, 남태희와 '한솥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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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왼쪽)와 손흥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벨기에)가 이번에는 카타르 무대에서 남태희(알두하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간) "알데르베이럴트가 카타르 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라며 "알데르베이럴트의 알두하일 이적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도 "알데르베이럴트가 알두하일과 협상에 나섰다"라며 "토트넘은 알데르베이럴트의 이적료로 1천300만 파운드(약 206억원)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동의 토트넘 팬들이 만든 트위터 계정(@ArabicSpurs)에는 알데르베이럴트가 공항에서 알두하일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찍은 사진과 함께 '소문에 따르면 알데르베이럴트가 도착했다'라는 글이 올라와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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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두하일 이적이 임박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아라빅스퍼스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알데르베이럴트는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프로에 데뷔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거쳐 2015년 9월 토트넘에 입단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보다 한 달 늦게 토트넘에 합류했다.

BBC에 따르면 알데르베이럴트는 토트넘에서 6시즌 동안 236경기를 뛰었다. 더불어 벨기에 대표선수로도 A매치 11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알데르베이럴트를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했고, 구단은 알두하일과 이적 협상에 나섰다.

알두하일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남태희가 최근 합류한 상태다. 남태희는 2019년 2월 알두하일을 떠나 알사드에서 뛰다가 2년 5개월 만에 알두하일로 복귀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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