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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올림픽] 태국 태권도 성장 시킨 최영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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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지바=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0여년 동안 태국 태권도를 이끌어 온 최영석 감독이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급 결승에서 파니팍 선수에게 쉬는 시간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최 감독 밑에서 태국 태권도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연속 메달(은 2, 동 3)을 획득하는 등 일련의 성적을 냈다. 태국이 태권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감독은 올해 태국으로 귀화신청했다. 2021.7.24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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