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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보이스4' 송승헌X이하나, 이규형 쫓다 환각증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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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보이스4'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승헌과 이하나가 환각증상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보이스4'(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12회에서는 데릭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가 동방민(이규형 분)을 쫓다가 환각증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릭조와 강권주는 동방민을 쫓다가 길이 갈렸고 강권주는 데릭조를 쫓아 가다가 두통에 시달렸다. 이때 강권주는 어린 아이를 보는 환각을 겪었다.

데릭조 또한 강권주와 연락을 시도하다가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이후 강권주는 "갑자기 12살 쯤 되는 아이가 다가오더니 누나라고 불렀다"며 "그리고 나서 동방민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데릭조도 "나도 환상을 봤다"며 "우리 둘라 지금 뭔가에 중독돼 있는 것 같은데 누군가 우리에게 약물을 먹여서 환각을 보게 한 것 같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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