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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알고있지만' 채종협, 한소희에 고백 "내 첫사랑이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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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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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채종협이 한소희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는 양도혁(채종협 분)이 유나비(한소희)가 첫사랑이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비는 자신을 마중 나온 이모에게 "어릴 적에 내가 도혁이를 좋아하긴 했었지"라고 말했다. 이모는 "좋아하긴, 정말 좋아했지"라고 반박했다. 이에 유나비는 "하긴... 정말 좋아했었지"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양도혁은 유나비를 찾아가 "나비야 안녕"이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어디 가던 길이야?"라고 물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너 보러 가던 길..."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유나비는 양도혁의 대답이 마음에 들면서도 "연락을 하지..."라고 부끄러워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바다 보러 갈래?"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양도혁과 바다를 보러 갔지만 "너 이래도 괜찮아?"라고 물었다. 양도혁은 "오늘은 이래도 돼"라고 대답하더니 유나비에게 대접할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유나비는 양도혁이 준비한 요리에 놀라며 "짱이다. 너 이거 언제 준비했어?"라고 물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이모한테 들었어서..."라고 멋쩍어했다. 유나비는 "너 인기 진짜 많을 것 같은데, 모쏠이야?"라고 의아해했다. 양도혁은 씁쓸하게 "임자 있는 사람만 좋아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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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혁은 유나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귀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지금은 없어"라고 대답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네가 내 첫사랑이야"라고 고백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내가 어릴 때 고백했으면 받아 줄 거였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멋쩍어서 "글쎄... 연락은 계속했겠지?"라고 대답했다. 양도혁은 "뭔가 달라지긴 했을 거라는 거네?"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박재언은 골목길과 술집을 누비며 유나비를 떠올렸다. 하지만 박재언는 낯선 여자가 작업을 걸자 "나비 보러 갈래요?"라고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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