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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 머리 묶고 하는 거 좋아해" 후 폭풍…송강 피해 잠수 선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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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한소희가 송강을 피해 잠수를 선택했다.

24일에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유나비가 박재언을 피해 잠수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비는 윤설아와 마주했다. 윤설아는 유나비에게 자신이 박재언의 전 여자친구며 지금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나비는 "머리 그냥 둬라. 박재언 머리 묶고 하는 거 좋아하지 않냐"라고 도발했고 화가 나 묶고 있던 머리카락을 풀어버렸다. 그리고 유나비는 그대로 잠수를 선택했다.

박재언은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유나비가 신경이 쓰였다. 서지완은 "오늘 나비랑 연락된 사람 없나. 하루종일 연락이 안된다"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무도 유나비와 연락한 사람은 없었다. 박재언은 자꾸만 유나비의 빈 자리를 돌아봤다.

박재언은 윤설아에게 "나비 갑자기 연락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설아는 "충격이 컸나보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윤설아는 "유나비 매력있더라. 네가 빠질 만 하다"라고 말했다. 윤설아는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했다. 윤설아는 "네가 제일 싫어하는 거잖아. 구질구질하게 질척거리는 거"라고 말했다.

박재언은 연락해도 받지 않고 사라진 유나비를 내내 걱정하고 그리워했다. 유나비는 이모의 공방을 찾아갔다. 그리고 양도혁 역시 이모의 공방이 있는 고향에 내려온 상태였다. 유나비는 이모와 양도혁 이야기를 하며 "내가 도혁이를 많이 좋아하긴 했다"라고 회상했다.

유나비는 앞서 윤설아에게 "박재언 머리 묶고 하는 거 좋아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던 것을 떠올리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재언이 보낸 문자를 읽지 않았고 결국 휴대폰을 꺼뒀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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