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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저녁 9시 기준 전국 1,39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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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4차 대유행'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3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네자릿수로 치솟은 이후, 19일째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어제(23일) 같은 시간 집계된 1,483명 보다 87명 줄어든 수치긴 하지만,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추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지난주 기록한 '주말 최다 신규 확진자' 1,454명 기록을 뛰어 넘어 1,500명 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 초기 수도권에 집중됐던 신규 확진자는 비수도권에서의 집단 감염 등으로 사실상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져녁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저녁 9시까지의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876명으로 62.8%, 비수도권이 520명으로 37.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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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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