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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내 김정임, 술판 벌인 야구 선수들 일침 "휩쓸려다니다 거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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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야구 코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술판을 벌이며 방역 수칙을 위반한 야구선수들에게 일침했다.

24일 김정임은 자신의 SNS에 "입 밖으로 꺼내기 무거운 주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짜라고 히히거리며 얻어 먹고 사람 좋은 척 휩쓸리다간 거지처럼 살게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이번 사태로 남편과 세네번 이야기를 나눈 거 같은데 참 안타깝고 걱정된다"고 일침했다.

조이뉴스24

김정임 [사진=김정임 SNS]



또 "조심하고 참고 또 참아야 할 일들이, 인생 목표 달성한 후 끝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 위험하다. 산다는 건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게 생기고 그걸 죽을 힘 다해 참아야 할 일들이 한 가지씩 생긴다"고 충고했다.

앞서 일부 프로야구 선수들이 호텔 방에서 외부인들과 술판을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후 선수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다음은 김정임 글 전문.

입으로 꺼내서 말하기 넘 무서운 주제.

남편의 2년 전, 내 기억엔 3년 전 아닌가 싶은데 저 날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근 9개월 넘게를 떨어져 미국서 지내던 남편이 "화철이 화리와 함께 해줬으면 했는데 이천까지 강의를 간다"고 해서 함께 나란히 앉아 강의 50분을 인삿말과 주제 본론 몇분까지, 마무리는 몇분으로 이렇게 연필들고 썼던 기억이 정확히 납니다.

내부자 발언이 되지 않을까 살짝 주제 고민도 했던.

지금 이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고 '나는 엄마가 되었구나! 참 정임이도 많이 컸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내 아들 화철이에게 귀감이 될 기사라 기뻤습니다. 화철아 명심하고 새겨들어야해! 아빠라서가 아니야.

공짜 좋아라 히히거리며 얻어먹고 여기저기 사람 좋은 척 휩쓸려다니다가 진짜 얻어 먹고만 살다가는 거지처럼 살게 될거라는 걸 명심해야 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야구 이번 사태로 남편과도 세네번 이야기를 나눈거같은데 참 안타깝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심하고 참고 또 참아야 할 일들이 인생 목표달성한 후엔 끝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 위험합니다. 산다는 건!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게 생기고 그걸 죽을 힘을 다해 참아야 할 일들이 한가지씩 생긴다는 거! 그게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인거 같아요!!

오늘도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정신적 여유를 가지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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