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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전 하루 평균 확진자 70명...4단계 상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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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대전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70명에 다다르면서,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서구에 있는 한 태권도 학원입니다.

지금까지 이 학원과 관련해 18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등 접촉자들로 연쇄 감염이 계속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