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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놀라운 토요일' 윤도현X이홍기 등장...이소라 언급에 당황한 신동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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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도현과 이홍기가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24일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YB의 윤도현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과 이홍기가 등장하자 붐은 윤도현에게 "넉살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윤도현은 "닮았다는 말을 들어서 실물이 궁금했다"며 "또 이은형 씨랑 닮았는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물이 나은 것 같다"며 "벙거지 모자를 쓰니까 몇 명이 넉살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붐은 이홍기를 향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놀라운 토요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홍기는 "입대하고 나서 재방송이 많이 되서 입대 공백기가 없는 느낌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입대 전 먹은 LA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이후 네번이나 갔다"며 "주변 사람들한테도 소개해주고 병원 가면서도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갔냐는 질문에 이홍기는 또 종기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양양전통시장 곰치국을 걸고 등장한 받아쓰기 문제 곡이 소개됐다. 이에대해 붐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여제의 곡"이라고 언급했다. 바로 이소라의 '좀 멈춰라 사랑아'였다.

이때 신동엽은 이소라의 이름이 언급되자 당황한 표현을 짓더니 "가수 이소라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도현은 신동엽의 손을 잡더니 "추억이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원샷에 키였고 키는 "저의 정권이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윤도현은 이소라와 친분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확성기 작업이 들어가 노래 가사를 잘 듣지 못했고 3번 시도 끝에 결국 실패해 곰치국을 먹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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