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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극적 사건'으로 참가국 소개…MBC 중계방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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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엔 체르노빌, 아이티엔 폭동…MBC "부적절했다" 사과

[앵커]

어제(23일) MBC가 올림픽 개회식을 생중계하면서 각국 선수단 소개에 부적절한 사진과 문구를 써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나라로 소개한 게 대표적입니다. 또 마셜제도는 미국의 핵실험장으로, 루마니아는 드라큘라의 나라로 설명했습니다. MBC가 거듭 사과했습니다만, 세계적인 방송 사고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