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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지형준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이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가졌다.
7회초 마운드에 오른 대표팀 김진욱이 무실점 호투를 펼치자 김민우, 원태인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2021.07.24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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