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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야구왕' 김병현, 유소년 야구팀 감독 도전…SB아이콘즈 첫경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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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내일은 야구왕' 김병현이 유소년 야구팀 감독 도전에 나섰다.

24일 오후 처음 방송된 채널A '내일은 야구왕'에서는 SB아이콘즈 감독에 도전하는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아이콘즈는 '슈퍼 베이스볼(Super Baseball)'의 약자다.

이날 김병현은 "마음에서 야구를 놓아준 건 2년이 됐다"며 "지금은 육성을 하고 싶다"면서 "제가 못다한 걸 알려주며 대리만족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섭외가 왔을 때 '아 내 거구나' 했다"고 말했다.

SB아이콘즈 선수가 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213명의 초등학생들이 지원했다. 김병현은 선발 기준에 대해 "신체적 능력을 본다"며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운동선수로서 역할 기능할 수 있는 몸일 수 있는지 볼 것"이라면서 "저도 큰 키는 아니다, 키가 크고 체격이 있으면 좋지만 그래도 움직임을 먼저 보고 선수를 냉정하게 평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원 영상에서 각 선수들은 범상치 않은 야구 실력을 자랑했다. 달리기가 빠른 선수부터 야구를 배운지 얼마 안 됐음에도 신체 능력이 남달라 잠재력이 돋보이는 선수, 투구폼이 예사롭지 않던 폭발적인 구속을 보여준 선수, 분위기 메이커 같은 선수, 형제들이 다 야구를 해서 야구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선수 등이 지원했고 김병현과 이휘재 김일중은 영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봤다.

"마음 같아서는 다 데리고 가고 싶다"고 했지만 어렵게 최종 멤버 16인이 선정됐다. 먼저 이휘재 김일중이 매니저로 이들을 만났고, 선수들은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그중 김병현과 같이 언더핸드 투수인 임예승이 김병현을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김병현도 "눈이 초롱초롱한게 아주 좋은 기분이 든다"며 선수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코치로는 최준석과 유정학이 각각 등장했고 이어 포지션을 정하는 순서가 됐다. 포지션 경쟁 신경전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김병현이 나서 상황을 정리했고, 가위바위보로 예비 주장도 뽑았다. 예비주장은 6학년 허건호로, 김병현은 "오늘 리더와 성향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은 특히 포지션 선정을 위해 모두가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예비주장의 리드에 따라 포지션을 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2020 지역 야구대회 우승팀인 경산 리틀 야구단이 등장해 긴장감이 커졌다. 좌완 투수로 손주찬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제구력이 좋지 않아 데드볼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 손주찬을 김병현이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 투수로 등장한 김동현은 변화구로 놀라운 제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SB아이콘즈가 공격할 차례가 됐고 김동주가 2루타를, 김동현이 적시타를 쳐 1점을 올렸다.

2회 말 점수는 3:2로 경산 리틀 야구단이 1점 앞서고 있다. 김동현이 투수와 타자로서 모두 활약한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그를 견제하기 위해 외야수 전진 수비 시프트 작전이 펼쳐졌다. SB아이콘즈가 1점 앞서고 있는 경산 리틀 야구단을 상대로 선전할 수 있을지, 각 선수들에게 적절한 포지션도 찾게 될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내일은 야구왕'은 10~13세 유소년 야구팀을 결성, 성장해 나가는 야구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휘재 김일중 김병현 최준석 유정학 빡코 등이 출연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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