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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중학교 역사 교과서, AI 인강으로 ‘귀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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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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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 공부를 하는데 교과서만 읽으면 마치 어려운 책을 읽는 것처럼 집중이 되지 않아요. 누군가 쉽게 설명을 해주면 이해가 잘 될 것 같은데, 꼼꼼하게 읽기 힘든 부분도 다른 방법으로 챙길 수 있을까요?"

중학교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구석구석 세세한 내용까지 챙기기 힘들 때가 있다. 시험은 어느 부분에서 출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역사와 같은 과목은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AI를 활용한 중학교 역사 오디오 북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바로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티 중학'의 'AI 내 귀에 교과서' 프로그램이다.

중등인강 천재교과서 밀크T 중학의 'AI 내 귀에 교과서'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TTS(Text To Speech) 기술을 사용한 중학교 교과서 오디오 북 서비스이다. AI성우가 이야기 해주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내용을 듣다 보면 어느새 역사 흐름이 파악되는 것.

해당 서비스는 현재 천재교과서 밀크T 중학 내 TAB 전용에서 학습할 수 있다. 각각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학습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 시간동안에는 대단원 전체 듣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역사의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시험 기간에는 중단원 골라 듣기를 이용해 시험 범위 내용만을 들을 수 있다. 또 쉬는 시간에는 소단원 반복 듣기를 통해 생소한 내용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처럼 중등인강 천재교과서 밀크티는 다양한 방식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역사 강의와 교과서를 동시에 공부하면서 '보는데' 지친 중학생들이나 취약 부분을 언제 어디서나 정확하게 보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 중학은 그 밖에도 다양한 중학교 내신성적 관리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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