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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라디오쇼’ 김태진,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다음 주 컴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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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방송인 김태진이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 대신 김태진이 DJ로 나섰다.

김태진은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박명수 씨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다. 그러나 자가격리 대상자이기 때문에 아마 다음 주 화요일에 생방송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진은 “제가 박명수 형님에게 문자를 했는데 한참을 답을 안 하다가 하루 지나고 생전 안 하던 영상통화를 거시더니 저한테 격한 마음을 담아서 이유 없이 욕을 했다”며 “이 사건만 보더라도 명수 형님이 얼마나 연락에 인색한 분이지 감이 오실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진행을 곧잘 하다 보니 로봇이냐, 진행봇이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시간만큼은 인간미 넘치는 스윗하고 달달한 전화 데이트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태진은 전국의 청취자들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김태진은 사연자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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