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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사격 진종오ㆍ펜싱 구본길 등 베테랑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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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탈락한 한국 진종오가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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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베테랑들이 거듭 눈물을 삼켰다. 사격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가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고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이 초반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진종오는 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평균 9.600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8위 안에 들지 못한 진종오는 결선에 오르지 못해 이 종목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금메달)에 이은 세 번째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반면 신예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는 579점(평균 9.650)을 쏴 6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펜싱에서는 구본길의 탈락이 뼈아팠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멤버이자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에 빛나는 세계랭킹 9위 구본길은 이날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에서 세계랭킹 27위 마튀아스 스차보(독일)에게 8-15로 져 32강에서 떨어졌다.

동생들은 힘을 냈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성남시청)이 도쿄 올림픽 첫 경기를 완승했다. 2년째 세계랭킹 1위인 오상욱은 앤드루 매키위츠(미국)를 15-7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콘스탄틴 로카노프(ROC)와 접전을 벌이다 뒷심을 발휘하며 15-1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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