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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모두가 백신 맞을 때까지 드라마 촬영 안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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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숀 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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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 숀 펜이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때까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개슬릿(Gaslit)’ 촬영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최후통첩’을 내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올해로 60세인 숀 펜은 제작자인 NBC 유니버설 측의 방역 수칙에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사와 제작사는 이번 주 출연진을 비롯해 출연진과 밀접 접촉하는 스태프들을 ‘A구역’으로 구분해 해당 구역 대상자 전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숀 펜은 촬영장이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제작진 전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숀 펜은 자신이 설립한 긴급 구호 기구 코어(CORE·Community Organized Relief Effort)를 통해 무료 백신 접종 시설을 지원하거나 LA 전역에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왔다.

숀 펜은 현재 촬영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으며,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이 백신을 접종해야 복귀하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주제로 한 개슬릿은 숀 펜과 줄리아 로버츠가 각각 주연인 존 미첼 법무장관 역과 그의 아내 마사를 맡아 화제가 됐다.

게슬릿은 올해 하반기 미국 케이블TV인 스타즈(Starz)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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