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이미지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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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북 포항의 어린이집 2곳에서 아동학대 의심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정기점검 중 한 가정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CCTV에는 어린이집 안에서 27개월 된 여자아이가 장난감 바구니를 놓쳐 장난감이 바닥에 떨어지자 교사 A씨가 수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남구 소재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건도 조사하고 있다.
피해 어린이는 팔, 목 등에 손톱 자국이 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CCTV를 확보해 교사 B씨의 학대 정황을 포착했다.
해당 어린이집 측은 피해 부모가 신고하자 사과문을 올렸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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