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팝업★]조윤희 "이혼 후 많이 울어‥로아 만나는 과정으로 생각→씩씩해졌다"(내가 키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조윤희가 이혼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거친 후 깨달은 바로 위로를 건넸다.

2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이혼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채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전남편과의 흔적이 묻은 제주도 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은 전 남편에게 본인이 선물한 스쿠터를 보고 "이분이 급하게 나가다 보니까 안 가져가셨는데"라고 곤란한 웃음을 보였다. 하민이의 할아버지는 "다시 가져가라고 할 수도 없고"라고 난감해했다.

또한, 결혼 앨범과 관련한 짐을 펼치곤 결혼 앨범을 발견했다. 김현숙은 "이게 애매해. 왔던 사람들 사진도 있어서"라며 고민에 휩싸였다. 김현숙의 모친은 "떼면 돼 잘라버리면 돼 필요치 않은 것만. 내가 할게. 싹둑싹둑 잘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각자 이혼 후 결혼 앨범 어떻게 보관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눴다. 먼저 김구라는 전 부인의 개인적인 사진도 조금 갖고 있다며 "아이가 없으면 어떻게 했을지도 모르는데 애 엄만데 내가 오리기에도 그랬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조윤희는 "저는 저희 아이한테 선물로 줄 거다"라고 말했고 채림은 "지금은 안 보이는 곳에 놨다. 어느 날 아이가 보고 싶다고 했을 때 없으면 안 될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이혼을 결정한 후 부모님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아빠가 네가 그렇게 넓고 그런 데 있다가 와서 얼마나 힘들겠냐마는 하민이랑 네가 여기 오게 된 건 좋은 뜻이 있을 거고 미래는 좀 더 좋아질 테니 힘내라고 하셨다"라고 아빠에게 전해 들은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김현숙은 "엄마 아빠가 안 계셨으면 어떨까 막막하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현숙의 부모님은 김현숙이 이혼을 결심했을 때의 심경을 인터뷰를 통해 꺼냈다. 김현숙의 어머니는 "(딸이) 정말 힘들고 그래서 건강이 너무 안 좋아졌다. 그때는 우리 딸을 살리는 방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을 지키고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사명도 좋지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딸이 힘들어하고 죽을 만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네 뜻대로 하라고 했다"라며 "우리 딸이 죽는 거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이어 김현숙의 아버지는 "아빠의 빈자리를 가능하면 내가 채울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윤희는 "나도 작년까지는 생각도 많고 많이 울었던 거 같다. 원치 않았던 상황으로 결과가 이렇게 됐지만, 인생이 그런 거 같다. 이 모든 게 로아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던 거 같다고 생각하면 씩씩해지는 거 같다"라고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현숙을 위로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